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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후기

혼밥하기 좋은곳, 옹헤야불백에서 김치고추장불백 먹어봤습니다.

서면에서 혼자 외근을 하면서 밥을 먹어야 될 때 혼자 가기 좋은 식당이 있습니다. 옹헤야불백~!

 

장소는 서면로 59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 입구의 모습이예요~

 

혼밥 하기 좋은 식당답게 일본의 식당처럼 자판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먹고 싶은 메뉴를 선결제하면 돼요~

 

음... 저는 김치 고추장 불백에 계란 후라이를 추가해서 총 7,000원 결제를 했습니다. 

 

소스는 이렇게 4개가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곳의 좋은 점은 끓인 보리차가 있다는 점이에요~ 물이 참 맛있습니다. 

 

불백의 메뉴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냥 불백, 치즈불백, 파불백, 김치불백, 김불백, 된장불백, 잡채불백 등등 너무 많네요~ 가격도 적당해서 좋은 것 같아요~

 

혼자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벽을 보며, 혼자서 유튜브를 보면서 사람들은 먹곤 해요~

5분 정도 기다리니 밥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 있지만, 잘 먹지 않는 관계로 퍼오지는 않았어요~

메뉴는 장국, 상추 샐러드, 그리고 뚝배기 그릇에 김치불백이 나왔습니다. 

 

상추에 샐러드드레싱을 뿌려주고~

 

한입 먼저 먹어봅니다. 상추에 상큼한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맛있어요~

 

장국도 괜찮았습니다. 

 

메인 메뉴인 김치불백에 계란후라이~

 

이렇게 계란을 들춰보면, 한쪽에는 볶음김치가, 반대편에는 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계란후라이와 김치, 고기를 적절히 비벼 한입 먹어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맛~!

볶음김치에 밥 비벼 먹는데, 거기다 고기까지 있는 그맛이예요~ 당연히 맛없을 수가 없습니다. 맛있어요 ㅎㅎ

이번엔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비빔밥 소스를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오호~~~ 이렇게 먹으니 좀 더 진한 볶음밥, 덮밥? 비빔밥 같은 느낌, 소스가 더 진해지니까 맛이 강렬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추장 핫소스를 추가해서 먹어봅니다. 

 

볶음김치, 고기, 계란의 적절한 조합으로 먹어봅니다. 

고추장 핫소스를 뿌려서 먹으니 더 꿀맛입니다. 비빔밥 소스보다 이게 더 낫네요~

볶음김치와 고기의 맛을 더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혼자서 먹는 밥이지만, 금방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홍헤야불백의 김치불백~! 6,000원 가격 대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