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개금동 국수 맛집~! [국수와선지] 후기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국수집인데, 양도 푸짐하고 맛집이랍니다. 

 

장소는 여기, 개금역 근처에 있어요. 부산 부산진구 개금온정로17번길 47-3(개금동)이고, 

전화번호는 간판에 휴대폰 번호가 적혀 있네요~ 010-8311-2883입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 09:00 ~ 19:00까지 라고 합니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했어요~

'국수와선지' 가게의 모습입니다. 그 옆엔 '엄마손 떡볶이'가 있는데 이곳 또한 맛집이에요~

 

가게에는 손님들이 있는 관계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4인 테이블이 5개 있는 작은 식당이에요~

메뉴로는

국수 5,000원, 비빔국수 7,000원, 우동 5,500원, 김밥 3,500원, 선지국수 6,000원, 선지국밥 6,500원, 비빔밥 7,000원 합니다. 

어... 근데 국수가 4,000원? 4,500원 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가격이 오른 것 같네요~ 

물가가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어요.

 

주문을 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다 보면 국수가 나옵니다. 

캬~~ 오랜만에 오지만 언제나 양이 많고 맛있는 비주얼~!

 

그리고 김치도 내주십니다. 

 

접시와 함께 주시는데, 이렇게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돼요~

 

양념장을 풀고~ 비벼서 먹어봅니다. 

국수 위에는 유부, 호박, 김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양념장을 전체적으로 비벼줍니다. 

 

먼저 한가득 먹고~

 

김치랑 유부, 호박을 함께 먹고~

 

국물도 한 모금 마십니다. 

여름이라서 시원한 육수로 주시는데, 멸치의 비린맛은 하나도 안 나고 감칠맛이 돕니다.

 

이렇게 계속 먹다 보면~~~~

 

금방 한 그릇 비우게 됩니다. 

 

그리고 가게에 카드단말기가 없는 관계로 현금 결제를 해야 됩니다. 

 

할머니의 손맛~! 자주 가는 국수집인데, 메인 메뉴는 물국수예요~

물론 비빔국수와 비빔밥, 선지국밥도 맛있긴 해서 다음번에는 비빔국수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