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와 숙주가 함께하는 대패 고기 전문점 '미숙이랑 꼬기랑'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 328 (기장읍 동부리)
영업시간은 11:30 ~ 22:00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가게의 모습인데,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있었지만 만차인 관계로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어요.
가게 입구에는 오픈 시간과 마감시간, 휴무일이 적혀있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대기를 하게 되었네요.
잠시 기다렸다가 입장하였습니다.
대패삼겹살집답게 불판은 돌판으로 되어 있었어요.
대패삼겹살은 3,500원, 소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등등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TV로 확인 가능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재미있게 놀면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홀은 꽤 넓었습니다.
대패삼겹살 5인분의 양이예요.
가게 이름이 미숙이와 꼬기랑 이다 보니
미 - 미나리도 있고,
숙 - 숙주도 나왔습니다.
미나라와 숙주를 기본으로 내어주니 상당히 좋네요.
물론 처음에만 제공되지 추가로 더 시킬 때에는 메뉴판에 적힌 것과 같이 미나리 추가 3,000원, 숙주 추가 2,000원이었습니다.
땡초가 썰어져 있는 간장소스도 있고~
싱싱한 미나리~
숙주~
파절이~
버섯도 있고~
대패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좋은 콩나물 무침과 배추김치, 고사리까지~
가게 와이파이도 빵빵 터집니다.
상추 깻잎까지~
뜨겁게 달궈진 불판에 대패를 올리고~
놓자마자 익는 기분~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대패삼겹살을 참기름에 찍어 먹고~
미나리와 먹고~
파절이도 맛있었습니다. 물론 셀프바 코너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도 있어요~
땡초 소스도 은근이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됩니다.
부산 기장에 있는 미숙이랑 꼬기랑, 미나리 철이 아니면 미나리와 같이 파는 곳이 잘 없는데, 이곳은 직접 재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저렴하게 고기와 함께 미나리를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맛있는집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동래구 사직동 국수 맛집 <대동 장터국수> 후기 (0) | 2022.12.21 |
---|---|
부산 진구 가야동 국수 맛집~! [가야국수] 후기 (0) | 2022.09.30 |
부산 진구 개금동 국수 맛집~! [국수와선지] 후기 (0) | 2022.07.29 |
부산 송정해수욕장 맛집 문토스트 먹어보았어요~ (0) | 2020.11.12 |
혼밥하기 좋은곳, 옹헤야불백에서 김치고추장불백 먹어봤습니다. (0) | 2020.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