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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식 후기

백제 쌀국수 얼큰한 맛 먹어본 후기

쌀국수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군대 있을 때 먹었던 쌀국수가 생각이 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하나에 870원 밖에 안 하더군요.  

그래서 여러 개 구매하게 되었는데, 백제 쌀국수 얼큰한 맛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쌀국수에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멸치 맛, 육개장 맛, 얼큰한 맛, 김치 맛 이렇게나 많을 수가. 

 

보는 것과 같이 도시락 라면의 용기처럼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앞면에는 이름이 기네요.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얼큰한 ㅋㅋ

 

판매처에는 이렇게 설명을 하네요~

○ 백제家 얼큰이 즉석 쌀국수
백제家 얼큰이 쌀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하여 칼로리가 낮고, 위에 부담을 줄여주어 소화가 잘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맛으로 느끼하지 않고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끓는 물을 붓고 4분 만에 먹을 수 있어 간편합니다. 

1. 쌀 50% 함유
- 쌀이 첨가되어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럽습니다. 

2. 멸치분말을 사용하여 국물 맛이 시원합니다. 
- 멸치분말을 사용하여 깊은 육수 맛에 얼큰함을 더하였습니다. 깊고 시원한 얼큰한 맛으로 느끼하지 않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맛입니다. 

3.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
-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위에 부담을 줄여주어 소화가 잘 됩니다. 건면이란? 생면을 건조한 것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해 말린 면
- 일반적인 라면(기름에 튀긴면)보다 약 40% kcal이 낮습니다. 

4. 3無! 무트랜스지방, 무방부제, 저칼로리
-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으며,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습니다. 칼로리가 낮아 늦은 밤 칼로리 때문에 간식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말 정말 좋습니다. 

5. 끓는 물에 4분이면 OK!
- 섭씨 100도 이상의 끓는 물을 붓고 4분만에 드실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판매처의 제품 설명을 가져왔는데... 너무 기네요...

 

포장을 뜯으면 이런 모양입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하고 같아요~ 거기에 스프하나~!

 

면을 하나 만져 보았는데, 딱딱했습니다. 힘주면 바로 부러질 것 같아요~

 

스프를 면에 뿌리고~

 

앞에도 사용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끓는 물에 4분, 제품 용량은 90g(면 78g, 스프 12g / 350kcal)이라고 하네요~

물을 팔팔 끓여서~

 

선에 맞춰 부어주면 끝~!

 

약 4분 뒤에 열어보았습니다. 

 

 

잘 익었는지 이리저리 저어 주고~

 

뜨거우니 조심스레 먹어보았습니다. 

음~~~ 맛있습니다. 군대 시절에 겨울에 미지근하게 먹던 쌀국수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그때는 고무줄을 씹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면도 적당히 익어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네요. 

면에 국물 맛이 적당히 베어 들어가 약간 매운맛이 감돌았습니다.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것 같네요~

국물도 멸치 베이스라고 제조사 설명이 있었는데, 멸치국물 맛에 매콤한 뭔가가 들어가서 인지 시원한 맛이 나네요~

 

건더기는 요런 거... 유부처럼 생긴 게 있고, 다른 건더기는 별로 없습니다. 

 

음... 계속 땡기네요~~

 

건더기 미역 조금 있고~

 

금방 다 먹었습니다. 군대의 추억으로 먹어보았는데, 먹을만합니다. 라면이 질리면 한 번씩 먹어도 괜찮겠네요~

 

○ 총평

- 저렴한 가격, 인터넷으로 하나에 870원(배송비는 듭니다.)

- 라면하고 다른 느낌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 군대에서 먹었을 때의 느낌과 사뭇 다른 쌀국수의 맛~! 고무줄 씹는 느낌이 아니었다. 

- 팔팔 끓는 물에 먹으니 부드러운 면빨에 얼큰한 국물까지, 간식으로 딱인 것 같다. 

재구매 의사 : 있음

 

이상 백제 쌀국수 얼큰한 맛 먹어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