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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식 후기

코스트코 훈제 닭다리 먹어본 후기

이번 포스팅할 내용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훈제 닭다리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코스트코 식품코너에 맛있어 보이는 닭다리 판매하는데, 갈 때마다 한번 먹어볼까?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드디어 한번 구매를 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표에는 미국산 계육 다리 9,510원으로 계산되었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닭다라 4조각이 들어있네요~~~ 닭다리를 포함해서 허벅다리까지 큼직하게 썰린 4조각이에요~

 

마트 장보고 바로 먹는 것이긴 하지만, 용기 자체는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비닐을 뜯어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먹기 전에 하나하나 살펴보니, 닭 사이즈가 꽤 큽니다. 큼직하게 썰려 있기도 했고요. 

한입 베어 먹어보았습니다. 

 

아~~ 이런 맛이었구나...

뭔가 겉은 살짝 바삭하긴 했는데, 안쪽 살 부분이 다리살임에도 불구하고 퍽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일 조리했겠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허브맛 솔트에 찍어서 계속 먹어봅니다. 

 

역시 닭에는 맥주가 있어야 돼~!~! 맥주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퍽퍽해서 콜라나 탄산이 꼭 필요했었습니다. ㅋㅋ

 

다리살, 넓적다리 살을 먹는데도 촉촉한, 뭔가 부드러운 맛이 없네요...

이거 하나, 껍질은 바삭합니다. ㅋㅋ

 

계속 먹다보면, 뭔가 닭고기 잡내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살코기의 비주얼을 보면 퍽퍽한 느낌을 받을수 있네요 ㅋㅋ

 

○ 총평

- 1만원 안쪽이라서 한번 사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넓적다리 4개에 9,500원 정도

- 코스트코를 오갈 때마다 한 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별로다. 

- 그날 조리를 했겠지만, 닭다리살임에도 불구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퍽퍽한 느낌에 콜라나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탄산이 필요한 맛~!

 

재구매의사 : 없음

 

이상 코스트코 훈제 닭다리 먹어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