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매한 CJ 고메 치킨박스 스윗 허니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고메 치킨박스예요~ 코스트코에서 시식코너에서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고추크런치하고 스윗허니 2개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밤에 출출할때 먹으면 딱입니다.
영수증에서 보는 것과 같이 스윗허니하고 고추크런치 하고 용량, 사이즈가 모두 같고, 가격도 9,490원으로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깔끔하게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요~
비닐 포장을 뜯으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순살치킨이 냉동되어 있습니다.
스윗허니라 그런지 뭔가 꿀을 발라 놓은 듯한 빛깔이 보여요~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전자레인지 1,000W 기준으로 한 봉지 약 8분 돌리라고 되어 있네요.
냉동인데 8분 가지고 될라나...
이렇게 한봉지 전부 다 접시에 담아서 돌리겠습니다. 보이는 이게 한 봉지 전체 양입니다.
절반인 4분 정도 돌리고, 잠시 멈춰서~ 앞뒤를 뒤집어 주었습니다.
계속 돌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는데...손으로 만져보면 뭔가, 다 익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직 닭이 차갑기도 하고...
그래서 3분 정도 더 돌려줬습니다.
전자레인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너무 길다...
그리고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런 비주얼이예요~ 언뜻 보아서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네요~
하나 먹어보겠습니다.
허브맛 소금에 찍어서~
한입 베어먹어 보았습니다. 음~~ 맛있긴 합니다. 순살치킨 먹는 것과 다르지는 않지만... 엄청 맛있고 하진 않네요~
스윗허니와 함께 구매했었던 고추크런치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고추크런치는 얇게 썬 고추가 튀김옷에 들어가 있어 살짝 매운맛이 나고 좋았는데,
요건 스윗허니라는 이름 그대로 달달한 맛이 많이 납니다.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하기도 하네요~
역시 야식에 빼놓을 수 없는 맥주 한캔을 같이 먹어줍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레트로 감성의 오비라거~!
치킨 한통을 한번에 조리해서 집사람하고 먹었는데, 많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 총평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600g에 9,490원
- 조리법에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쉽게 조리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에어프라이기가 없어서 전자레인지로 했지만 충분하다.
- 간식으로 한번씩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치킨집의 순살치킨에 비하면 부족하다. 아무래도 치킨 전문점의 치킨에 더 낫지...
- 마트에서 눈에 보이면 어쩌다가 구매할 정도지 일부러 이걸 먹기 위해서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 재구매의사 : 없음
이상 CJ 고메치킨박스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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