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멸치맛 먹어본 후기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군대 있을 때 먹었던 쌀국수가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다가 하나 870원 하는 백제 쌀국수라는 제품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백제 쌀국수 제품에는 여러 제품이 있었는데, 멸치맛, 육개장 맛, 얼큰한 맛, 김치 맛 이렇게 여러 개 구매를 했었습니다.
보는 것과 같이 도시락 라면의 용기처럼 직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고, 앞면에는 먹음직스러운 국수 사진이 있네요~
표지에 속으면 안 됩니다.
제목이 기네요~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멸치맛~!
판매처에는 이렇게 설명을 하네요~
○ 추억 속의 시골장터 가마솥에 팔팔 끓인 멸치육수 잊을 수 없는 그 구수한 멸치 쌀국수
○ 백제家 멸치맛 즉석 쌀국수
백제家 멸치맛 즉석 쌀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하여 칼로리가 낮고, 위에 부담을 줄여주어 소화가 잘됩니다. 국내산 멸치를 사용하여 진~한 국물 맛으로 느끼하지 않고 국물 맛이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끓는 물을 붓고 4분 만에 먹을 수 있어 간편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이런 생김새입니다. 그냥 평범한 라면 같습니다. 거기에 스프하나 들어가 있네요~!
멸치맛 스프~!
면을 하나 만져보았는데, 딱딱하네요~ 힘을 주면 바로 부러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프를 면에 뿌려줍니다. 얼큰한 맛의 빨간스프가 아니라 연한 색깔의 스프네요~
골고루 흔들어 주었습니다.
포장용지 앞에 설명이 나와 있지만, 끓는 물에 4분, 제품 용량은 92g, 면 80g, 스프 12g / 365kcal)이라고 합니다.
팔팔 끓는 물을 준비해주고~
선에 맞춰서 물을 부어줍니다.
4분이 되기 전 2분쯤에 면의 상태를 한 번 보고 휘저어 주었습니다.
4분이 다 되었을 때의 쌀국수 모습입니다. 군대에서 따뜻하지 않은 물을 넣고 먹을 때와는 천지차이네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맛있네요~ 군대에서 먹었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면빨이 쫄깃쫄깃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군대 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인해서 면이 잘 익지 않아 고무줄 씹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역시 팔팔 끓는 물에 4분 정도 있으니까 면이 아주 잘 익어있고, 면도 멸치국물 맛이 잘 베어 들어서 감칠맛이 났습니다.
건더기는 별로 없습니다. 작은 미역 조각하고, 당근, 파 조금 들어 있습니다.
이번엔 국물 맛을 한번 보겠습니다. 멸치 베이스 육수 맛이 나네요~
짭조름합니다. 맛있어요~
호로록~ 호로록 ~~ 뜨겁지만 금방 먹어해치웁니다.
컵라면에 보다 깔끔하게 먹기 좋네요~
어느새 면을 다 건져 먹고 국물만 또 먹는데, 얼큰하게 맛있습니다.
버릴 것 하나 없이 금방 다 먹어 해치웁니다.
○ 총평
- 저렴한 가격, 인터넷으로 하나에 870원(배송비는 따로 들어요) 하니 가성비 좋다.
- 라면하고 다른 느낌이다. 밤에 야식으로 먹기 좋다. 라면보다 뭔가 건강한 느낌에 깔끔하다.
- 군대에서 먹었을 때와 사뭇 다른 느낌, 팔팔 끓는 물에 4분만 기다리면 탱탱하게 익은 국수 면발을 먹을 수 있다. 군대처럼 고무줄 씹는 느낌은 없었다.
재구매 의사 : 있음
이상 백제 쌀국수 멸치맛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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