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코스트코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인 커클랜드 시그니쳐 '핑크솔트감자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심심할 때 간식용으로 먹을 때도 있고, 술 안주용으로도 좋습니다.
요렇게 매장에 딱 붙어 있어요~
커클랜드 시그니쳐 핑크솔트감자칩, 907g / 32oz, 7,490원
하나 집어들었을때 뭐가 이리 커? 라고 느꼈습니다. 엄청 대용량입니다.
그람 수가 907g인데, 보통 슈퍼에 파는 1,000원짜리 포카칩이 60g짜리로 알고 있는데, 907g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가격은 7490원이기 때문에 가성비 너무 좋습니다.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요.
집으로 와서 앞면 뒷면을 확인했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좀 기네요~ '커클랜드 시그니춰 케틀 브랜드 히말라얀 솔트 감자칩스'입니다.
영양정보는 100g당 515kcal, 나트륨 390mg 20%, 탄수화물 54g 17%, 지방 30g 56% 등등 들어있다고 하네요~
봉지를 뜯어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힘줘서 뜯었는데, 예쁘게 뜯어지질 않네요~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일단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어보았습니다. 한입크기는 아니고 나눠서 먹어야 하는데 베어 먹을 때 잘 부서질 만큼 바삭한 식감입니다.
나머지는 돌돌 말아서 집에 있는 마스킹 테이프를 발라 봉인을 해줬습니다.
밀봉 형식이 지퍼백 타입이 아니어서 남은 과자를 보관하기에 조금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이걸 한번에 먹기에는 상당한 양이기 때문에 지퍼백 타입으로 밀봉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품 단가가 올라가겠지만요...
감자칩은 요런 모양입니다.
보는 것과 같이 일반 감자칩보다 조금 두껍습니다. 포카칩이나 프링글스 같은 것보다 더 두껍고 딱딱했어요~
음~~ 두꺼워~!
두꺼운 만큼 먹을때 이나 턱이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좀 딱딱해서 싫을 수도 있겠네요~
맛은 짭쪼름하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감자칩의 맛입니다. 소금 결정이 꽤 커 보이지만 막상 씹을 때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짠맛만 나고 씹히지 않는 정도?
손으로 계속 집어 먹다보면, 입술과 손에 제법 많은 기름이 묻어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평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두꺼운 감자칩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스타일이네요~
앞표지에 이렇게 분홍색 소금이 나와 있는데, 이게 히말라야 핑크 솔트 인가 보네요~
그렇지만 실제 감자칩에 붙어 있는 소금 결정은 이런 핑크색은 아니었습니다.
○ 총평
- 용량 907g에 7,490원으로 가성비 너무 좋다.
- 감자칩이 두껍고 바삭하며, 다소 딱딱한 식감이다.
- 맛은 평범한 짭쪼름한 감자칩의 맛
재구매 의사 : 없음
이상 코스트코 판매 감자칩 커클랜드 시그니쳐 핑크솔트감자칩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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