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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포장음식 후기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탕수육반점에서 탕수육 먹어본 후기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탕수육반점에서 탕수육을 먹어보았습니다. 

 

위치는 이곳~!

부산 해운대구 재반로 194에 있어요~

전화 051-923-1203이라고 하네요

 

가게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서 먹을수는 없고, 포장을 해서 가야 되는 가게입니다. 

제가 오후 6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벌써 가게 앞에는 일부 줄이 서있었습니다. 

 

탕수육 중자를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카드결제는 당연히 되고요~

 

탕수육 소, 중, 대자가 있는데, 소자는 5,000원, 중자는 8,000원, 대자는 11,000원 하네요~ 아주 착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소자 중자는 소스 하나선택, 대자는 소스를 2개 준다고 되어 있었어요~

 

소스 종류도 3가지 중에 고를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클래식하게 케찹소스를 선택했습니다. ㅎㅎ

 

중국집 스타일의 튀기듯 구워낸 군만두도 판매한다고 되어 있네요~ 3개 1,000원 ㅎㅎ

 

그리고 가게 안에는 하절기(6~8월)간 단축 운영을 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기존 12:30~21:00에서 16:00~21:0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포장 손님들이 어느덧 다 빠졌네요~ 조금만 기다리니 금방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이런식으로 흰 봉지에 포장을 해주시네요~

 

집에 와서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이건 탕수육 소스를 찢는 플라스틱 칼~!

 

오~ 포장지를 열면 생각보다 탕수육이 많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ㅎㅎ

 

이렇게 전체 구성품이예요~

 

소스 진공포장을 동봉된 칼로 뜯고~

 

간장도 담아주고~

 

소금도 준비했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찍먹파라서 소스에 듬뿍 찍어먹었습니다. 

 

감칠맛 나게 냄새도 아주 좋네요~~ 전형적인 탕수육 비주얼입니다. 

 

오~~~ 갓 소스에 담갔다가 먹어서 그런지 튀김옷이 바삭하고 안쪽 고기도 뜨겁운게 아주 맛있네요~

 

그다음 간장에만 찍어서도 한입~!

 

소금에 찍어서도 한입~!

 

캬~~~ 역시 고기류는 소금에 찍어먹는 게 본연의 맛이 나네요~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 소스에 찍어서~

 

간장에 한번 더 훑고 지나가서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역시 탕수육을 먹는데 캔맥이 빠질 수 없겠죠?

함께 밥을 먹는 아이 반찬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아이도 잘 먹어요~

 

총평

- 재송동에 있는 탕수육반점은 항상 사람들이 붐비더라고요. 

-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탕수육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 중 소 각각 5,000원, 8,000원, 11,000원 하는 가격. 

-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탕수육보다 더 나았어요~ 생각보다 양도 많았답니다. 

- 튀김옷도 그리 두껍지 않았고, 즉석에서 튀겨 바로 포장해줍니다.  

- 대기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어요~ 한 5분 정도 지나니까 바로 포장이 되더군요. 

재방문의사 :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