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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포장음식 후기

BHC치킨 골드킹 먹어본 후기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 어떤 치킨을 먹어볼까 고민하던 중, BHC치킨의 골드킹 한마리를 먹어보았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해보았어요~ㅎㅎ

BHC치킨에는 참 메뉴가 많네요~ 신제품도 엄청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메뉴판을 보면, 고르기가 힘들 정도로 메뉴가 많았습니다. 

대표 메뉴에는 골드킹콤보 18,000원, 골드킹윙 18,000원, 뿌링클 17,000원, 맛초킹 17,000원 등등 있었지만, 저는 골드킹 한마리 16,000원 짜리를 시켜보았어요~ 콤보세트 같은 다리와 날개만 있는게 맛은 좋지만, 뭔가 찝찝하고 온전한 한마리를 좋아해서 개인 취향때문입니다. 

물론 골드킹 한마리도 16,000원이지만 배달비 2,000원 추가로 18,000원 결제를 하게 되었어요~

요렇게 카드결제 18,000원을 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배달이 왔습니다. 

 

이런 비닐봉지 포장에 주시는군요~

 

내용물은 치킨박스 하나, 치킨무 하나, 콜라 하나, BHC 광고물 2개 있네요~

 

역시 집에서 치킨을 먹을 때는 캔맥주를 빠뜨릴 수 없죠? 오비라거까지 준비를 해줍니다. ㅎㅎ

 

요즘 배달사고를 막기 위해서 봉인 테이프를 붙이는 곳이 많은 것 같네요~!

포장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비주얼이네요~ 전체적으로 간장 베이스 양념의 색깔로 보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먼저 아이 닭을 발라준 뒤 살코기가 많아 보이는 부위부터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한입 베어 물었는데, 뭔가 촉촉한 게 맛있네요~

양념은 비주얼상으로는 교촌치킨의 느낌일 거라 생각했는데, 좀 다릅니다. 

뭔가 간장 베이스 양념에 살짝 고추기름이 들어가 있는 느낌?? 하나도 맵지는 않은데, 5살 아이가 튀김옷을 먹는데 맵다고 하네요~ 아이 입맛에는 매운가 봅니다. 어른들이 먹기에는 하나도 안 매웠습니다. 

 

 

치킨 속살이 아주 촉촉하네요~ 부위가 그런 것도 있고~

달짝지근하게 계속 먹게 되는 맛인 것 같습니다. 역시 프랜차이즈 치킨이 맛은 있어요 ㅋㅋ

단짠단짠이라고 해야 되나~

 

다리살도 한번 뜯어먹어봅니다. 

튀김옷도 엄청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고, 튀김옷에서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단짠단짠 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네요~ 

역시 맥주 한잔을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를 줍니다. 콜라는 역시 펩시보다는 코카콜라인데, 작은 사이즈네요~ 245ml

 

어른 2명에 아이 1명, 3인 가족이 먹기에 부족한 양도 아니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도 치킨 속살만 발라 주면 치밥 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어느샌가 마지막 닭 한 조각을 끝으로 다 먹게 되었습니다. 

 

닭 한 마리 클리어~

 

○ 총평

- 가격은 배달비 포함해서 18,000원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집들하고 다를 바 없는 가격~!

- 맛은 좋다. 간장 베이스에 살짝 매운맛이 들어가 있는 느낌인데,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매운맛이다.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치 고추기름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

- 달달하고 짭쪼름한 맛, 단짠단짠인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소스인 것 같다. 

- 튀김옷이 얇지도, 두껍지도 않고 적당해서 양념이 잘 베어져 있다. 결론은 맛있다는 것~!

 

재구매의사 : 있음 

 

이상 BHC치킨 골드킹 먹어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