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구매해 먹어보았던 백제 쌀국수가 코스트코에 있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라면, 우동이 있는 코너에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코스트코에서의 판매가격은 11,900원이었습니다.
10개 들어가 있는것을 보니, 개당 가격은 1,19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했을때와는 포장 상태가 다르네요~
용량은 100g (면 83g, 스프 12g, 해물블럭 5g / 355kcal) 이라고 하네요.
근데 해물블럭은 뭐지??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멸치스프가 있고, 해물블럭도 들어가 있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했을때는 스프 하나만 달랑 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면은 역시나 쌀국수의 새야한 면이네요~
요렇게 해물블럭을 까서 넣었습니다.
스프도 넣고~
포트기에 끓인 팔팔 끓는 물을 부었습니다.
해물블럭이 다 퍼져 건더기 많은 느낌입니다.
몇 분 후 뚜껑을 열어 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이리저리 저어주었습니다.
해물블럭들을 보면, 파, 당근, 새우, 오징어가 보입니다.
먼저 면부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캬~ 쌀국수의 그 맛입니다. 특별히 해물블럭이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거나 한 것은 없었지만 멸치맛이 나는 그냥 쌀국수네요~
맛있습니다.
해물블럭의 건더기를 살펴보면, 이런 건조 오징어가 보이고~
건새우도 몇개 있습니다.
당근, 파, 미역 조각 등등 기존에 인터넷에서 파는 백제 쌀국수보다 건더기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해물블럭 건더기들 때문인지 몰라도, 국물이 기존에 팔았던 것보다 좀 더 걸쭉한 느낌입니다.
국물의 맛은 역시나 멸치맛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런지 멸치육수의 맛이 나요~
쌀국수의 맛 자체도 너무 맛있습니다. 금방 후루룩 다 먹어 해치울 수 있는 양이예요~
저녁 간식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출출할 때 컵라면 하나를 먹는 것보다 쌀국수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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